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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종료)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이불을 선물해주세요
따뜻한 나눔 보기
작성자 : 효청원 등록일 : 2021.10.14 조회수 : 730

 

 

사계절 내내 똑같은 이불을 덮고 주무시는 어르신

햇볕이 들지 않는 김말동(가명/90세) 어르신의 쪽방에서는 늘 어둡고 쾌쾌한 냄새가 납니다. 자원봉사자와 함께 정기적으로 어르신의 댁을 방문하여 청소해드리고 있지만, 깨끗하게 정리정돈을 하여도 며칠이 지나면 코를 찌르는 냄새가 마스크를 넘어 들어옵니다. 원인은 어르신의 이불이었습니다. 세월의 흔적과 각종 얼룩으로 오염된 낡은 이불을 매일 덮고 주무신다는 어르신께서는 마지막으로 이불을 언제 세탁하셨는지 기억도 나지 않으신다고 합니다. 거동이 불편하셔서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TV만 보며 지내시기에 사계절 내내 똑같은 이불을 사용하시는 어르신의 모습을 볼 때마다 마음이 아픕니다.

누렇게 물든 이불에서 묻어나는 삶의 무게와 고단함

"신문 좀 얻을 수 있을까요" 과거 폐지를 수집하기 위해 센터에 방문하셨던 김길수(가명/81세) 어르신께서는 오늘도 새벽부터 오후 7시까지 온종일 폐지를 줍고 나릅니다. 하루 종일 폐지를 주워 고물상을 찾지만, 요즘은 하루 5천 원을 벌기에도 힘이 듭니다. 자녀들의 부도와 사업실패로 조금이라도 생계에 보탬이 되기 위해 폐지 줍는 일을 시작했다는 어르신. 최근에는 허리디스크로 인해 동네 한 바퀴를 도는 것도 힘에 부친다고 하십니다. 옥탑방에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께서 일을 마치고 고단한 몸을 녹일 수 있는 곳은 방 한 칸에 놓인 이부자리가 전부이지만, 한 푼이라도 아끼려다 보니 누렇게 물든 이불을 몇 년이 지나도 구입해 볼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에게 포근한 이불을 선물해주세요

눈을 감고 부드럽고 뽀송뽀송한 이불에서 두 다리 쭉 뻗고 잠드는 느낌을 떠올려보세요. 마치 몽글몽글한 구름에 파묻혀 있는 듯 상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순간입니다. 저희 효청원에서는 김말동 어르신과 김길수 어르신을 포함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침구 교체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이불을 선물하고자 합니다. 또한 이불 교체 후에는 세탁 및 청소 서비스를 통해 주기적으로 이불 상태를 점검하고 어르신들께서 늘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어르신들의 눅눅한 이불을 포근한 새 이불로 교체하여 하루의 걱정을 잊고 잠을 청하실 수 있도록, 나아가 조금 더 건강하고 밝은 노후를 지내실 수 있도록 기부에 참여해주세요. 그리고 더 많은 분께서 어르신들을 도울 수 있도록 응원의 댓글을 남겨주시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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