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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을 전하는 효청원재가노인돌봄센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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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참여) 파스 한 장으로 이겨내는 고단한 삶의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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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효청원 등록일 : 2023.02.20 조회수 : 620

 

파스 한 장으로 이겨내는 고단한 삶의 무게

 

 

파스 한 장에 의지해 아픔을 참아내는 일상

오늘도 김춘자 어르신(80, 가명)께서는 눈을 뜨자마자 어김없이 폐지를 줍기위해 외출합니다. 이른 아침 밖을 나서

해가 어둑해질 때까지 이 골목, 저 골목을 다니며 폐지를 줍습니다. 어르신의 사정을 아는 주변 이웃들은 파지를 챙겨

어르신에게 전달해주기도 합니다. 그러나 예전처럼 길을 다니며 폐지를 모으기가 쉽지않고

하루종일 모은 폐지를 팔아도 모자란 수입에 어르신께서는 고단한 한숨을 내쉽니다.

일찍이 남편을 여의고 온갖 궂은일을 해오며 얻은 협착증과 무릎관절염으로 매일같이 통증과 씨름하고 있지만

병원에 갈 시간조차 아까워 파스 한 장에 의지하며 아픔을 참아내고 있습니다.

 

어르신에게 심리적 안정을 주는 최소한의 안전장치

파스는 어르신들에게 익숙하고 친밀한 짝꿍입니다. 기초생활수급권자로 생계급여로 생활하고 있는 이말현 어르신(87, 가명)께서는 굽은 허리로 인해 거동이 불편하여 밖을 나가지 못하고 집안에서만 시간을 보내는 날이 많습니다.

가끔씩 파스를 붙이는 날에는 생활지원사의 도움을 받아 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동네 친구를 만나기도 하고,

노래를 부르거나 색칠공부를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냅니다. 병원에 가지 않아도 언제든지 손쉽게 붙일 수 있는 파스의

시원한 느낌은 어르신에게 통증뿐만 아니라 외출을 마음먹게 하는 힘이 됩니다.

어르신께서는 보관해 둔 파스가 떨어지는게 아까워  한 장을 잘라서 사용하기도 하고,

한 장의 파스를 며칠 동안 사용하시기도 합니다.

 

홀몸어르신들의 움츠린 등에 파스를 붙여주세요

어르신들의 일상에는 언제나 무릎과 허리, 어깨, 손목을 비롯해 온몸이 콕콕 찌르고 시큰거리는 통증이 함께합니다.

외출 한 번 하는 것이 힘든 어르신들에게는 안전장치처럼 느끼는 파스 한 장이 잠시나마 어르신들의 고통을 달래주고,

심리적인 위안이 됩니다.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인해 생계급여와 노령연금에 의지하여 생활하시는

대부분의 독거어르신들께서는 반찬거리조차 구입하기가 어려운 처지라 파스는 구입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느새 기나긴 추위가 지나가고 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겨우내 움츠려계시던 어르신들께서도 따스한 기운에 관심을

가지며 세상과 소통하실 시간입니다. 어르신들의 날개뼈에 활짝 붙여진 파스처럼 세상 밖으로 나가 봄이 오는 것을 보고 느끼며 어르신들의 주름진 얼굴에 미소가 펴질 수 있도록 응원의 댓글을 달아주시고 널리 공유해주시기를 희망합니다.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시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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