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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참여) 추석에도 그리움에 홀로 눈물짓는 독거어르신
따뜻한 나눔 보기
작성자 : 효청원 등록일 : 2022.08.22 조회수 : 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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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5번째 맞이하는 추석에도 혼자입니다

    코로나19 시대와 맞이하는 세 번째 추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도 만나지 못한 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어르신들의 마음은 외롭고 쓸쓸하기만 합니다. 올해로 85세인 정금선 어르신(가명)께서는 말하지 못할 사연으로 자녀들과도 인연을 끊어진 이후 찾아갈 곳도 찾아오는 사람도 없습니다. 계속되는 고물가에 변변치 않은 하루 찬거리로 매일 똑같은 식사를 드시는 것이 전부입니다. “추석이라고 특별한 것 있겠어. TV를 켰다가 껐다가 하루 종일 집에만 있지.” 매년 돌아오는 명절의 들뜬 분위기가 야속하게 느껴지지만 나아지지 않는 막막한 현실에 오늘도 인내하며 하루를 살아가는 어르신입니다.

 

  • 이름모를 누군가를 향한 그리움

    황선희 어르신(87세, 가명)께서는 기초생활수급대상자로 일찍이 남편을 여의고 슬하에 자녀 없이 홀로 명절을 느끼지도 못하고 살아왔습니다. 자녀가 없었던 이유에 대해 어르신께서 이야기하기는 꺼려하시지만 속으로 한숨을 삼킨채 씁쓸하게 미소 짓는 어르신의 모습에서 긴 세월의 고단함이 느껴집니다. “집에 혼자 있으면 답답하고 지겨워. 이제는 몸이 불편하니까 어쩔 수 없지.” 거동이 어려워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집 밖에 나가는 것조차 힘든 어르신께서는 오늘도 이름 모를 누군가를 기다리며 사람에 대한 그리움과 외로움을 달래봅니다.

 

  • 이번 추석엔 어르신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습니다.

    각자의 사연으로 가족 관계와 사회적 관계가 단절된 채 홀로 생활하는 독거어르신들게 이번 추석에는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추석을 만들어 드리고 싶습니다. 추석이 오면 송편을 빚고 차례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오순도순 이야기를 나누었던 경험을 독거어르신들과 추석명절키트를 제작하여 되새겨보려 합니다. 추석명절키트는 대표적인 음식인 송편과 어르신들께서 간편하게 드실 수 있는 김으로 구성할 계획이며, 목표액이 미달될 경우 두 가지 중 한 가지의 품목으로 전달할 예정입니다. 후원자님의 온정어린 손길과 응원의 메시지를 함께 전달하여 어르신께서 혼자가 아닌 우리 사회의 꼭 필요한 구성원임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의지할 곳 없는 어르신들께서 이번 추석 만큼은 따뜻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동참해주시고, 더 많은 어르신들께서 삶의 희망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응원의 댓글을 남겨주시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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