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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참여) 대낮에도 어두컴컴한 어르신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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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효청원 등록일 : 2022.03.04 조회수 : 561

 

 

대낮에도 어두컴컴한 홀몸어르신의 방

“불을 제대로 켤 수 없으니까 밤에는 위험하지. 집안에서도 자꾸 넘어져” 햇빛조차 잘 들지 않는 좁고 낡은 손향순(86세, 가명) 어르신의 방. 어르신의 손때가 묻은 스위치를 켜니 안방의 전등이 희미하게 마치 어르신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듯 깜박거립니다. 기초생활수급자로 일가친척 없이 홀로 생활하고 계신 어르신께서는 오랜 세월 불편하고 어두운 방에서 살아오시면서도 비용이 부담되어 섣불리 집수리를 할 엄두를 내지 못하셨다고 합니다. 집주인도 차일피일 미루더니 살기 힘들면 언제든 집을 빼주겠다고 합니다. “늙은 사람 받아주는 곳도 없고 여기보다 더 싼 곳도 없어” 하루하루를 살아가기에도 벅차다는 어르신께서는 당장의 고단함에 주거와 관련된 불편함은 그저 묵묵히 감내할 뿐입니다.

 

물이 뚝뚝, 바람이 숭숭... 위험한 환경에 방치되는 어르신들

오래된 골목길 속 가파른 경사지 중간에 한옥자 어르신(87세, 가명)의 집이 위치해있습니다. “여기서만 20년을 넘게 살았지” 요즘 보기 드문 구형 수전에서는 물이 뚝뚝 흐르고, 찢어지고 구멍 뚫린 방충망은 어르신께서 얼기설기 꿰어놓은 흔적이 보입니다. 헐거운 문고리는 금방이라도 빠져 갇혀버릴 것처럼 불안해 보입니다. 벽에는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시기 전 찍었다는 가족사진이 걸려있지만, 지금은 자녀들도 모두가 형편이 어려운 탓에 누구도 어르신을 돌보지 않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마당 한편에 심어놓은 상추가 어르신의 말벗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따뜻하고 안락해야 할 보금자리이지만 어르신에게는 혼자라는 외로움과 위험으로 가득한 공간입니다.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집수리를 선물해주세요

고된 하루를 보내고 나에게 돌아갈 집이 있다는 사실에 위로를 느껴본 순간이 있으신가요? 집은 익숙한 삶의 터전이자 휴식공간으로서 안정감을 주는 울타리이기도 합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 집이 갖는 중요성은 무엇보다 큽니다. 효청원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90% 이상이 독거어르신으로 취약한 주거환경은 고독사와 관련된 문제이기도 합니다. 집수리지원사업의 경우 가구당 발생하는 비용이 큰 만큼 어르신들께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적고, 그나마도 도배와 장판 교체에 한정된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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