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을 전하는 효청원재가노인돌봄센터입니다.
낙상 사고 예방하는 건강한 생활습관 |
---|
작성자 : 효청원 | 등록일 : 2022.05.11 | 조회수 : 448 | ||||||
이달의 이슈 누죽걸산, 낙상 사고 예방하는 건강한 생활습관 최 어르신은 매일 만 보 이상 걷는 운동 마니아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무릎이 시큰거리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누죽걸산! 어르신도 부담 없는 ‘걷기 운동’ 열풍최근 어르신들 사이에서 ‘누죽걸산’이라는 단어가 유행처럼 퍼지고 있다. 누죽걸산은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의 줄임말로 몸을 활기차게 움직여야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활동량이 줄어 우울증과 무력감, 비만 등이 생긴 어르신들에게 좋은 동기부여가 되는 말이기도 하다. 특히 걷기는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고 혼자서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어르신들 사이에서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손꼽힌다. 또한, 꾸준히 걸으면 심장병과 뇌졸중의 위험을 낮추고 비만과 치매 등을 예방할 수 있으며, 우울증의 위험을 낮춰 정신건강을 유지하는 데도 효과적이라고 전해진다. 그냥 걷는 게 아니라 제대로 걷는 게 중요제대로 걷기 걷기는 간단한 운동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잘못된 방법으로 걸으면 오히려 무릎과 관절에 무리를 줘 건강을 해치거나 부상을 입을 수 있다. 따라서 올바른 걷기 방법을 숙지한 뒤 운동해야 하며, 걷기 운동을 하기 전과 후에는 간단한 스트레칭을 해 몸 전체의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시선 10~15m 전방을 향한다. 호흡 자연스럽게 코로 들이마시고 입으로 내쉰다. 턱 가슴 쪽으로 살짝 당긴다. 상체 5도 앞으로 기울인다. 팔 앞뒤로 자연스럽게 흔든다. 몸 곧게 세우고 어깨와 가슴을 편다. 다리 일자로 걸어야 하며 무릎 사이가 스치는 느낌으로 걷는다. 체중 발뒤꿈치를 시작으로 발바닥, 그리고 발가락 순으로 이동시킨다. 보폭 ‘본인 키(cm)-100’의 보폭을 일정하게 유지한다. 출처 : 보건복지부 무리해서 걸으면 낙상 위험 높일 수 있어이처럼 잘 걷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르신들은 뼈와 관절이 약해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무리해서 걸으면 낙상 사고를 당할 수 있어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어르신들은 골절이 되면 치료 기간이 길어지고, 심한 경우에는 넘어지다 머리를 다칠 수도 있어 앉거나 일어날 때 천천히 움직이는 등 일상생활 속에서 낙상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누죽걸산의 가장 큰 목표는 몸과 마음의 건강일 것이다. 아무리 좋은 것도 과하면 해가 되는 것처럼,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안전한 방법으로 꾸준히 걷기 운동을 한다면, 노후를 조금 더 활기차게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출처 : 보건복지부 본 웹진의 콘텐츠는 공공누리의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콘텐츠를 이용하실 경우 <노인장기요양보험 웹진 2022년 5월호>라고 출처를 표기하고 이미지와 함께 활용할 경우 기사를 캡쳐한 뒤 사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출처를 표기하지 않거나 기사와 이미지를 따로 다운받아 사용하실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첨부파일 : |
이전글 | 무릎관절증 건강이야기 |
다음글 | 4월 효청원 뉴스레터 |